당신에게 편파적인 이익을 안겨줄 그들을 찾아라.: 손자병법-선승이후구전"이겨 놓고 싸워라" - 2편 -

안녕하세요. 성장공장지기, 슈퍼리치입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마케팅 설계자",
"원 위크",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제로 창업" 등 
수많은 마케팅과 비즈니스 관련 명저에서
공통적으로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이 있습니다.

설명하는 방식과 지칭하는 단어는 다르지만
 그 본질은 바로
"내가 기꺼이 돕고자 하는 고객은 누구인가?"를
명확하고 디테일하게 정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책들의 저자들은
이미 숱한 고난과 실패를 극복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상위급의 성공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각 분야에서 구루(Guru)라는 명칭을 얻은
그들이 왜 한결같이 강조를 하는 것일까요?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 실제 창업 경험을 통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2015년에 창업 경험이 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의 경험과 몇 개월간의 시장조사를
통해서 두 가지 비즈니스를 진행했습니다.

하나는 당시 실리콘밸리와 유럽에서 이미
성행하고 있었던 스타트업 대상의 카운셀링형
마케팅 컨설팅이었습니다.
둘째로는 제가 큰 열망을 가지고 있던
소셜 플랫폼 사업이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를 많이 하였기에 
마케팅 컨설팅 비즈니스를 통해서 현금 흐름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소셜 플랫폼 사업은 이미 스탠포드 대학에서
지원하는 한 가지 성공 창업 사례에서
도출된 데이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몇 개월간의 추가적인 시장 분석과
사업 타당성 분석을 진행한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내린
감성형 소셜 플랫폼이었습니다.
소셜 플랫폼의 특정 기능을 통해서
자신과 감성 코드가 맞는 사람을 선별하여
팔로우-팔로잉을 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그럴듯해 보이시나요?
그러나, 두 사업 모두 몇 년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사업을 접어야 했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내가 기꺼이 돕고자 하는 고객이 누구인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디테일한 정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마케팅 컨설팅 사업은
그 대상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이
문제였습니다.
스타트업 중에서도 교류가 있었던
안드로이드와 iOS용 앱을 만드는 기업으로 타깃을
뾰족하게 설정하였지만,
정작 그들의 성향과 생각, 재정적인 부분 등과
제가 함께 하고자 하는 고객의 모습을
매칭하고 정교화 하는 부분을 간과하였습니다.

여기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됩니다.

마치 0.5도 잘못 조준된 화살이
100미터 뒤의 과녁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과 같이요.

To be continue...

다음편에서는 나머지 제 경험담과 함께 

"나에게 편파적인 이익을 주는 그들"에 대한 본질적인 핵심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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